실내환경디자인학과 김동식 교수와 박현우(22학번) 박사과정생은 12월 2일 서울 퍼시스에서 개최된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제32회 정기총회 및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2022년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5,000여 명의 회원들이 실내디자인학의 학문적 연구와 교육적 실천에 매진해 오고 있다. 올해 우수논문상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4개 부문에서 총 5편이 선정됐다.

수상팀은 ‘어포던스 이론을 고려한 졸음쉼터 구간별 구성요소의 시설 배치계획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특히, 박현우 박사과정생은 부산대 음악학과 출신으로 실내환경디자인학과 대학원 석·박사과정에 진학해 꾸준히 연구를 수행한 결과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연구를 이끈 김동식 교수의 ‘도시환경디자인 스튜디오’는 도시공학과와 함께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성, 도심지역 지하철역 대피시설 표식의 식별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듈화로 상호교환성 있는 지속가능 가구 및 조명디자인 개발, 그리고 배경화법을 활용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환경디자인 및 실내건축디자인의 실제적인 연구들을 공공기관 및 국내외 민간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